'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 위험 직감.. 강지은으로부터 구하러 달려가

입력 2020-07-19 23:12   수정 2020-07-19 23:13

'사이코지만 괜찮아'(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이 서예지의 위험을 직감하고 달려갔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10화에서는 문강태(김수현 분)가 문상태(오정세 분)때문에 고문영(서예지 분)을 포기하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문강태는 문상태가 어린시절 호수에 빠졌던 사건을 기억하자, 고문영을 잊기로 짐했다. 이후 고문영이 문강태를 찾아오자, 그는 "나 꿈에서 깼다. 내 잘못이다. 내가 형만 봤어야 되는데. 형이 내 전부였어야 됐는데. 우린 악연이다. 우리 형 하나로 충분하다. 충분히 힘들고 벅차니까 제발. 내 엿 같은 인생 그만 흔들고 꺼져라"라며 매몰차게 굴었다.

고문영은 "가지 말라"며 문강태를 붙잡았지만, 문강태가 "넌 나한테 폭죽 같은 거였다. 잠깐의 이벤트. 충분히 즐겼으니까 이제 그만 흔적도 없이 사라져 주면 된다"라며 돌아섰다.

이후 문강태는 퇴원을 하는 형 문상태를 지켜봤고, 남주리는 문강태에게 다가가 "이기적인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너무 힘들면 그냥 강태 씨 본인 행복만 생각해라. 그래도 된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남주리는 문강태의 부탁으로 짐을 가지러 고문영의 집을 찾았고 고문영과 술을 마셨다. 다음날, 고문영은 자신의 생일이 되자 일부러 남주리 엄마인 강순덕(김미경 분)을 찾아가 미역국을 끓여 달라고 말했고, 문상태에게 "나 망태말고 강태 줘라"라고 요구했다.

반면, 문강태는 고대환이 박옥란(강지은 분)과 난투극을 벌이는 것을 목격했고, 옥란이 환자들을 자극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문강태는 쎄한 느낌을 받은 후 고문영의 저택으로 향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옥란이 고문영의 저택을 찾아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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